앙그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멈추어라, 순간이여!> 후기

앙그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유명 화가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특별전이 보고 왔습니다. 앙그레 브라질리에는 프랑스의 작가로 1929년 태어난 인물입니다. 현재 나이 94세 프랑스의 미술의 황금기 거장들과 동시대에 사는 마지막화가로 불립니다. 

정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 전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20일부터 2023년 4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2000원 그리고 청소년은 15000원 어린이 13000원입니다. 또 특별 할인이 들어가는 사람들은 10000원입니다. 예술의 전당 회원이시면 할인이 됩니다. 오디오도 있는 주요 작품 20개를 설명하는데  40분이 소요됩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아쉽게 전시 사진 촬영은 안됩니다. 제가 전시를 볼 때 한 40분~50분 걸렸습니다.

 

설명할 수 있었다면 그리지 않았을 것이다.

전시후기

처음에는 오케스트라 악기 주제로 나오고 그다음엔서커스, 말과 사람 그리고 풍경도 나오고 자신의 아내 그리고 기타 등등 몇십 몇백개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그는 세밀화가 아니라 색의 대비, 포인트로 강력함을 주었습니다. 특히 말을 좋아해서 말에 대한 그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파란색을 좋아해 파란색이 없는 작품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구로 파란색을 강조도 했습니다. 어떤 건 거칠고 어떤 건 부드럽고 강력하고 여러 느낌의 작품이 이었습니다. 보통 흰색,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 기본의 색깔로 대비를 주었고 노란색 초록색 그리고 자신의 아내를 그릴 때는 핑크색도 나왔습니다. 아내의 작품에서는 아내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브라질리에는 유화를 대부분 썼으며 꼭 붓 말고도 다른 물건도 쓰며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림이 이쁘고 웅장한 그림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길어서 좋았고 멋진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념품 샵

기념품 샵은 포스터 손수건부터 엽서 오르골 자석 등 여러가지 굿즈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엽서 2개랑 마그넷 사 왔습니다. 가격은 착하진 않았지만 예쁜 엽서 마그넷 가져와서 기쁩니다. 

이번 전시가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작품을 한국에서 볼수있는 기회 같습니다. 모두 한 번씩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